기업용 소프트웨어(SW) 전문기업 티맥스소프트(대표 이형배)가 지역발전을 이끄는 주요 거점도시 공공기관 고객을 찾아가는 ‘혁신도시 기술 세미나’를 올해 연말까지 지속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혁신도시 기술 세미나’는 각 지역 기관 정보통신(IT) 담당자에게 최신 기술 동향과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티맥스소프트의 솔루션과 기술적 역량을 소개하고자 기획됐다. 올해 상반기에 개최한 대구, 김천 지역 세미나에 이어, 지난 7월 18일 강원도 원주시에서 하반기 첫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원주 기술 세미나’는 대형 공공 정보화 사업 공략 확대 의지를 다지는 한편,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시대에 대응해 나가는 티맥스소프트의 비전을 천명하는 자리로 구성됐다. 디지털플랫폼정부(DPG) 구현을 위한 공공기관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안하고, 그 외 기술 부문의 복잡성을 해결할 수 있는 자체 기술 방법론까지 제시했다.
이날 “DPG 허브 혁신 서비스 개발의 핵심 솔루션”으로써 티맥스소프트가 최근 개발을 완료한 APIM(API Management)의 강점을 알렸다. 티맥스소프트의 APIM은 API 거버닝과 유통을 일원화된 허브 플랫폼을 통해 지원한다. 이를 통해 사일로(Silo)화된 정부부처 간 시스템, 데이터 및 서비스의 원활한 연동을 지원하기 위한 손쉬운 API 활용 환경을 제공한다.
“생성형 AI가 바꿀 SW 개발의 미래”를 제시하는 시간도 가지며, 고객에게 AI 혁신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어 올해 3월 출시한 미들웨어 SaaS(서비스형소프트웨어) ‘TSP(TmaxSoft SaaS Platform)’의 특장점을 발표하며, 공공 SaaS로써의 방향성을 전했다.
신수종 사업으로 전략 육성 중인 저전력·고효율성 ‘Arm 서버 기반 클라우드 미들웨어’의 주요 레퍼런스와 함께,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위한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를 지원하는 올인원(All-in-one) 서비스도 소개했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가장 포괄적이고 널리 도입된 클라우드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가 “클라우드와 AI의 공공사업 적용 사례”에 대한 세션 발표를 했다. 티맥스소프트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는 AWS는 공공부문의 혁신과 현대화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이 의료, 금융,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급 AI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배포할 수 있는 AI 스택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티맥스소프트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IT 환경 구축을 함께하는 동반자로서, 공공 정보화 혁신에 필요한 차별적 역량과 노하우, 신제품 등을 알리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할 예정이다.
티맥스소프트 이형배 대표는 “혁신도시 기술 세미나는 공공 시장을 넘어 미래 클라우드 혁신을 이끌 티맥스소프트의 의지를 확고히 하고, 공공 업무의 효율성을 지원할 수 있는 기술력과 제품력을 고객 관점에서 알리는 자리”라며, “향후 세미나도 성황리에 마쳐 의미 있는 사업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미지 1, 2] 티맥스소프트가 지난 7월 18일 개최한 ‘원주 기술 세미나’ 현장
[이미지 3] 티맥스소프트 CI